유정 “열애설 나고 밖에 잘 안 나가, 갇혀 지내” (금쪽상담소)[결정적장면]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유정이 열애설 후 밖에 잘 안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1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브브걸 민영, 유정이 출연했다.

유정은 “누가 인사하고 알아봐주는 게 절대 싫은 게 아닌데 어딘가에서 오해받고 싶지 않다. 예를 들어. 처음 열애설이 난 것도 여러 명이랑 밥을 먹었는데 누군가 쑥덕대는 것도 보였고. 이게 잘못된 건가? 지인들과 밥을 먹은 건데. 사진 찍는 분들도 계셨다. 이게 찍힐 건가? 그럴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열애설이 나며 “어느 순간 다 나한테 화살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개인이 아닌 팀이라 기사가 나면서 팀 활동이 가장 걱정이 됐다. 그런 사건들이 터지니 내가 밥을 먹으면 안 됐는데 생각이 들면서 걱정이 되더라”고 걱정을 털어놨다.

오은영이 “요즘 밖에 잘 안 나가냐”고 묻자 유정은 “네”라고 답했고, 오은영이 “쉴 때 뭐하냐”고 묻자 유정은 “집에서 TV 보고 강아지랑 놀고 친구들도 요즘에는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다”고 답했다.

오은영이 “원래 어떤 분이었냐.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고?”라고 묻자 유정은 “장난 아니었다. 친구들과 노는 게 너무 좋고 엄마나 아빠나 사람들과 약속을 만들어서 놀고. 멤버들과도 너무 잘 놀았다. 그 때를 기점으로 다 갇혀 지내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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