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 과자 유혹에도 동생 지켰다 “가주세요” (슈돌)[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 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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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가 낯선 사람으로부터 동생을 지켰다.

김준호는 앞서 남희두가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희두가 '삼촌 집에 갈래?' 하니까 은우가 냅다 따라가더라. 많은 분들이 은우가 딸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낯선 사람의 유혹에 따라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훈련 이유를 밝혔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김준호는 "아빠만 열어줘야 한다. 은우가 동생을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과자의 유혹에도 은우가 문단속을 잘할 수 있는지 테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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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가 낯선 사람으로부터 동생을 지켰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잘 봐~ 이게 슈퍼맘의 육아다'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허니제이가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준호는 아들 은우와 문단속 훈련에 돌입했다. 김준호는 앞서 남희두가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희두가 '삼촌 집에 갈래?' 하니까 은우가 냅다 따라가더라. 많은 분들이 은우가 딸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낯선 사람의 유혹에 따라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훈련 이유를 밝혔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김준호는 "아빠만 열어줘야 한다. 은우가 동생을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안 돼요", "가 주세요" 등 낯선 사람을 대처하는 방법까지 알려줬다. 그러나 은우는 김준호가 백발 할아버지로 변장했음에도 불구 궁금증을 못 참고 문을 활짝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문 열어주면 집 다 털린다. 문 열어주면 '어흥' 한다"고 재차 설명, 은우는 "아빠 아니면 안 돼요", "가 주세요"라고 거절의 뜻을 밝혔다. 김준호는 과자의 유혹에도 은우가 문단속을 잘할 수 있는지 테스트했다. 은우는 잠시 관심을 보이는 듯했지만 "안 돼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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