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과거 얼굴에 “누구인지 모르겠다, 다 달라” 셀프디스 (놀던언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1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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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자신의 과거 외모를 셀프디스 했다.

1월 16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채리나가 "견제하는 가수가 있었냐"고 묻자 백지영은 "저는 없었다. 기자들이 붙였다. 김현정이 동갑이고 홍영주 안무가가 같아 경쟁 붙이기 좋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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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채널S ‘놀던언니’ 캡처
E채널, 채널S ‘놀던언니’ 캡처

백지영이 자신의 과거 외모를 셀프디스 했다.

1월 16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백지영은 데뷔곡 ‘선택’에 대해 “이지혜가 같이 놀면서 가장 많이 부른 내 노래다. 발라드로 데뷔하려고 받아 연습하다가 미국에서 리키 마틴이 나왔다. 라틴 붐이 불기 시작했다. 내 1집 앨범에 ‘선택’이 라틴 곡이라 갑자기 바뀌었다”고 말했다.

채리나가 “견제하는 가수가 있었냐”고 묻자 백지영은 “저는 없었다. 기자들이 붙였다. 김현정이 동갑이고 홍영주 안무가가 같아 경쟁 붙이기 좋았다”고 답했다.

이지혜는 “홍영주도 말했지만 몸치에 닭발이라고. 하루 춤 연습을 몇 시간 했냐”고 줄었고 백지영은 “내가 춤을 잘 추는지 못 추는지도 몰랐다. 홍영주 언니가 걸을 때마다 이렇게 하면서 걸으라고”라며 닭발에 대해 “영주 언니가 구박했는데 내 손모양이 원래 그렇게 생겼다”고 해명했다.

이어 ‘새드 살사’ 영상이 공개되자 백지영은 “저건 나한테 춤이 아니고 해내야 하는 미션이었다”고 추억했다. 이지혜가 “지금과 얼굴이 좀 다르다”고 꼬집자 백지영은 “솔직하게 말해라. 누구인지도 모르겠다”고 자평했다.

이지혜는 “너무 귀엽다”고 수습했고 백지영은 “이마하고 치아 말고는 다 다르다. 어떻게 저렇게 다르냐. 귀가 안 보여서 안타깝다. 귀가 안 달랐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E채널, 채널S ‘놀던언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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