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짝사랑女 고백 거절 후 파트너 제안 “축배들어야” (연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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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짝사랑 상대의 파트너 제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는 사연자에 주우재는 "막말로 고백을 했는데 '나 너 싫어서 안 만날 거야' 대신에 파트너 제안을 받았다면 축배를 들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근데 이분은 사랑을 원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몇 년 동안 짝사랑했던 사람의 연인이 되고 싶은데 파트너라는 말이 충격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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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짝사랑 상대의 파트너 제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 1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사연자는 몇 년 동안 짝사랑했던 여성에게 용기를 내서 고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성에게 돌아온 대답은 파트너로 지내자는 거절이 담긴 답변이었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는 사연자에 주우재는 "막말로 고백을 했는데 '나 너 싫어서 안 만날 거야' 대신에 파트너 제안을 받았다면 축배를 들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근데 이분은 사랑을 원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몇 년 동안 짝사랑했던 사람의 연인이 되고 싶은데 파트너라는 말이 충격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곽정은은 "파트너가 아니라 데이트 메이트 정도의 언어일 수도 있다"고 하자 한혜진은 "동의 못 한다. 파트너는 파트너다. 죄송하지만 파트너는 명확하게 사회적으로 합의가 됐다"고 반박했다. 이에 곽정은은 "영어가 한국에 와서 고생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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