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정담=생선 가시 발라주는 스윗남” 닭살 행각에 소유진 깜짝 (슈돌)

장예솔 2024. 1.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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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허니제이, 정담 부부가 닭살 행각을 선보였다.

이날 허니제이는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남편 정담이 연습실에 방문하자 "내 신랑이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정담의 훤칠한 외모에 소유진은 "너무 멋있다"며 감탄했고, 허니제이는 "저희 신랑이 한 인물한다"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운전하는 정담의 볼을 꼬집으며 "누구 새끼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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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허니제이, 정담 부부가 닭살 행각을 선보였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잘 봐~ 이게 슈퍼맘의 육아다'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허니제이가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허니제이는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남편 정담이 연습실에 방문하자 "내 신랑이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난 2021년 허니제이와 결혼한 정담은 해외와 국내를 오가는 글로벌 모델.

정담의 훤칠한 외모에 소유진은 "너무 멋있다"며 감탄했고, 허니제이는 "저희 신랑이 한 인물한다"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정담은 딸 러브와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허니제이는 "생선 가시를 잘 발라주는 스윗한 남자"라며 정담을 소개했던 바. 정담은 "그때 꼬시려고 발라줬다. 지금도 발라주지만 빈도수가 적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니제이는 정담, 러브와 함께 친정 어머니가 있는 청주로 향했다. 허니제이는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뮤직비디오 찍기 바로 전날에 컨디션이 안 좋았다. 춤이 힘들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뭔가 쎄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혹시나 해서 임신 테스트기를 했는데 두 줄이 딱 떴다. 다음날 뮤직비디오 찍어야 해서 걱정을 했는데 매니저가 '언니 너무 축하해' 이러더라. 축하받을 일인데 내가 걱정만 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마음가짐이 확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운전하는 정담의 볼을 꼬집으며 "누구 새끼야?"라고 물었다. 정담은 이에 화답하며 신혼부부다운 닭살 행각을 선보였다. 생각지도 못한 애교에 소유진은 "뭐야 갑자기?"라며 당황, 허니제이는 모니터 속 자신을 향해 "정신 차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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