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선수노조와 상금협약

2024. 1. 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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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12일 상금협약에 최종합의하고,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상금을 1.7% 인상하고 인상분 전액을 성적상금에 반영한다.

또한 경륜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연말 그랑프리 우승상금을 기존 7000만 원에서 8000 만 원으로 인상했고 순위별 상금 차등 폭을 넓혀 선수들의 성적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했다.

공단은 교섭대표노조인 경륜선수노조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14회에 걸친 상금교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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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12일 상금협약에 최종합의하고,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상금을 1.7% 인상하고 인상분 전액을 성적상금에 반영한다. 또한 경륜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연말 그랑프리 우승상금을 기존 7000만 원에서 8000 만 원으로 인상했고 순위별 상금 차등 폭을 넓혀 선수들의 성적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했다. 공단은 교섭대표노조인 경륜선수노조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14회에 걸친 상금교섭을 진행했다. 이번 상금협상 체결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객에게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복수노조 체제인 경륜선수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순기능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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