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 없는’ 뮌헨, 더 리흐트마저 무릎 부상으로 OUT...다이어 데뷔전 성사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에 비상이 걸렸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부상을 당했다.
뮌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더 리흐트가 포르투갈 파로 훈련 캠프에서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뮌헨은 "더 리흐트의 부상은 의료진이 현지에서 실시한 MRI 결과다. 따라서 그는는 훈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리흐트마저 무릎 부상으로 OUT
'신입생' 다이어 이른 데뷔전 성사되나?
[포포투=이종관]
바이에른 뮌헨에 비상이 걸렸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부상을 당했다.
뮌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더 리흐트가 포르투갈 파로 훈련 캠프에서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뮌헨은 지속적으로 센터백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김민재를 영입했으나 요시프 스타니시치를 레버쿠젠으로 임대 보냈고 다요 우파메카노, 더 리흐트, 김민재 단 3명의 중앙 수비들로 시즌을 시작했다.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을 병행하며 수비 라인에서 부상자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시즌 초반엔 데 리흐트가 부상으로 빠져 우파메카노, 김민재가 센터백을 구성했고 이후 우파메카노가 부상을 당하면 데 리흐트를 급하게 복귀시켜 중앙 수비 조합을 맞췄다. 이러한 이유로 큰 부상 없이 경기를 치러온 김민재가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다.
12월에 들어 모든 센터백 자원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 뮌헨이었지만 1월 김민재가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자리를 비우며 다시 위기를 맞았다. 현재 후반기가 시작된 가운데 만일 대한민국이 결승전에 진출할 시 김민재 없이 몇 경기를 치러야 하는 뮌헨이다.
설상가상으로 더 리흐트까지 쓰러졌다. 뮌헨은 “더 리흐트의 부상은 의료진이 현지에서 실시한 MRI 결과다. 따라서 그는는 훈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신입생’ 다이어가 그의 공백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21일 베르더 브레멘과 분데스리가 18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