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이재명 대표 오늘 당무 복귀...최고위원회의 주재
1월 17일 수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흉기 피습 사건으로 수술받은 뒤 자택에서 회복 치료를 해오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사건 발생 보름 만인 오늘(17일) 당무에 복귀합니다.
이 대표는 아침 출근길에 복귀 인사를 한 뒤 최고위원회의와 총선 인재 환영식을 잇달아 주재하며 공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비명계 탈당과 공천 잡음 등으로 당내 통합과 혁신이 최대 숙제로 떠오른 상황이라, 이 대표가 복귀 일성으로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
새해 들어 전국 시도당 신년인사회를 돌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을 마지막으로 순회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열리는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22대 총선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서울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이어 여의도로 이동해 당내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하는데 공천 심사가 본격화한 상황에서 한 위원장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위협 속에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서울에서 3자, 양자 협의를 열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3국 수석대표가 이번 협의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과 긴장 고조 행위, 러시아와 북한의 교류와 군사협력 등 한반도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