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오만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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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우승 후보 중 한팀으로 거론된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만과의 대회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14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분 가리브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알 불라이히의 헤더 결승골로 극적인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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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우승 후보 중 한팀으로 거론된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만과의 대회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14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분 가리브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알 불라이히의 헤더 결승골로 극적인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조의 태국은 앞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한 수파차이의 활약으로 2 대 0 완승을 거두면서 이번 대회 동남아시아 팀 중 가장 먼저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E조에 속한 우리 대표팀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면, F조에서 1위를 기록한 팀과 16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63141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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