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가자 전쟁 2025년까지 이어질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6일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군사령부에서 전시 내각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자 접경지역 주민 대표들과 면담에서 "현재 분석에 따르면 전쟁은 2025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6일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군사령부에서 전시 내각 각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자 접경지역 주민 대표들과 면담에서 "현재 분석에 따르면 전쟁은 2025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가자지구에서 4∼7㎞가량 떨어진 접경지에 살던 이스라엘 주민들이 귀환을 원할 경우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 관계자들은 "가자지구에서 지속 중인 로켓 발사와 여러 안보 문제 때문에 주민 대부분이 주거지로 귀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언급하며 귀환 절차를 연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런 지적에 동의하며 유관 부처가 관련 조치를 시행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번엔 '수소 투자' 사기...홍보하던 투자 전문가는 '배우'
- 김정은 "대한민국, 제1적대국 명기...전쟁 발발 시 완전 점령"
- 소뼈에 색칠하고 호랑이 뼈로 속여 판 中 상인 적발
- "월급루팡 중" 글 올린 9급 공무원, 출근 일주일 된 신입이었다
- 한 달 일찍 개화한 제주도 매화...겨울 한파 이제 '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집회...한동훈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