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농협으로 성장하자”

서영암농협, 신년하례식 열어

전남 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 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8일 회의실에서 신임 영농·부녀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년하례식을 했다.

하례식엔 손남일 전남도의회 의원, 이만진·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원, 이영주 학산면장, 박종필 미암면장, 김영태 영암군 정책실장, 한인기 학산파출소장, 주병률 학산미암농업상담소장, 서영암농협 이·감사 등이 참석했다.

위촉장은 신임 영농회장 7명과 부녀회장 12명이 내부조직장들을 대표해 받았다. 조합원의 발전과 번영을 바라는 뜻에서 쌀떡 케이크를 자르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서영암농협은 이 자리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신청, 농업인 지게차 면허 취득, 고추 모종 지원, 벼 육묘 신청 등 농협이 올해 펼치는 주요 지원사업도 소개했다.

김원식 조합장은 “우리 농업·농촌이 처한 절박한 여건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주길 부탁드린다”며 “언제나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대한민국 1등 농협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