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문 활짝…“고객 편의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이현진 기자 2024. 1.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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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축산농협(조합장 송명근)이 최근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 김용준 농협중앙회 이사(경북 상주축산농협 조합장), 김남진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부본부장과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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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축협, 2층 규모…카페 등 갖춰
강원 고성축산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식에서 함명준 고성군수(왼쪽 세번째부터), 윤영길 전 고성축협 조합장, 송명근 고성축협 조합장,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 등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강원 고성축산농협(조합장 송명근)이 최근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김일용 고성군의회 의장, 김용준 농협중앙회 이사(경북 상주축산농협 조합장), 김남진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부본부장과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거진읍 거진리에 들어선 신축 하나로마트는 2864㎡(870평) 부지에 건축면적 660.3㎡(200평),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엔 하나로마트 매장과 카페가 자리하고 2층엔 무인 세탁시설인 ‘셀프 빨래방’이 들어섰다.

송명근 조합장은 “이번 하나로마트 준공을 계기로 청정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경제사업 매출을 끌어올리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조합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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