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7일, 수)…밤부터 대부분 비

조아서 기자 2024. 1.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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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과 경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 경남서부 내륙에서 내리기 시작해 밤 사이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창원 10도, 김해 11도, 거제 10도, 통영 11도, 양산 11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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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12.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17일 부산과 경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 경남서부 내륙에서 내리기 시작해 밤 사이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창원 3도, 김해 2도, 거제 2도, 통영 3도, 양산 1도로 전날보다 3~5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창원 10도, 김해 11도, 거제 10도, 통영 11도, 양산 11도로 전날보다 1~3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1~2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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