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경기 0골 0도움은 못 참는다' 맨유, '1436억 먹튀' 안토니 판매 준비...대체자는 소시에다드의 상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먹튀 안토니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맨유의 구단주 짐 랫클리프 경은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436억 원)에 계약한 안토니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급 윙어로 대체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2022년 여름 8500만 파운드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안토니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맨유의 공격력은 점점 약화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먹튀 안토니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맨유의 구단주 짐 랫클리프 경은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436억 원)에 계약한 안토니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급 윙어로 대체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2022년 여름 8500만 파운드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안토니 영입을 강력히 추진했기에 맨유는 거액을 지불하고 안토니를 데려왔다. 기대와 달리 안토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4경기 8골 3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은 더 심각하다. 안토니는 21경기에 나왔지만 아직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워낙 큰 이적료를 들여 품은 선수였기에 안토니는 맨유 팬들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안토니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맨유의 공격력은 점점 약화하고 있다.
안토니의 부진에 지친 랫클리프는 다른 선수로 눈을 돌렸다. 맨유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가 오야르사발이다. 오야르사발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그는 유소년 팀 시절 에이바르로 임대된 걸 제외하면 오직 소시에다드에서만 뛰었다.
오야르사발은 윙 포워드와 중앙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자원이다. 그는 2018/19시즌 41경기 14골 4도움으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2019/20시즌에는 45경기 13골 12도움, 2020/21시즌에는 43경기 13골 10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오야르사발은 2022년 3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장기 부상을 당했지만 오야르사발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2022년 12월 복귀한 그는 이번 시즌 26경기 10골 1도움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맨유가 오야르사발과 계약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곧 매디슨이 돌아오는데...' 800억 웨일스 신성 FW, 이대로 가면 가장 먼저 주전 경쟁에서 밀린다
- “계획 산산조각 났다!” 오나나, 맨유 무승부→악천후로 비행기 지연→네이션스컵 출전 불발
- “내가 자는 건 너무 민폐일 거 같아”... 다이어, 케인 집에서 하숙 생활 거절
- '판 더 펜-로메로 복귀 + 드라구신 합류' 만능 땜빵 DF, 다시 벤치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
- “토트넘에서 내 임무는 골 넣는 게 아니다”... 새로운 역할 밝힌 베르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