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44개 과정 11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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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다음 달 2일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 44개 교육과정의 교육생 1134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나 시군 농업교육 담당 부서에서 입학 원서를 받은 뒤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접수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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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온라인-우편 신청
경북도는 다음 달 2일까지 경북농민사관학교 44개 교육과정의 교육생 1134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경작지가 경북에 있는 농어업인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www.aceo.kr)나 시군 농업교육 담당 부서에서 입학 원서를 받은 뒤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접수시키면 된다. 위탁 교육기관에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도 있다. 도는 다음 달 13∼18일 과정별 면접을 거쳐 같은 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대 등 22개 전문 교육기관에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대전환의 핵심인 기술 혁신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사과 및 포도 선도 농가와 연계한 현장 특화 재배기술 과정을 신설하는 등 재배 실용 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확대했다.
또 농업 디지털 혁신 교육을 비롯해 한류(K)-경북 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농식품 가공 및 유통 혁신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총 16개 과정을 신설 또는 개편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기술의 혁신과 발전, 그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필수 조건은 바로 교육”이라며 “경북농민사관학교의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을 통해 각 농가가 소득 증대 효과를 누리는 것은 물론이고 농업대전환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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