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홀란 제치고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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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통산 8번째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메시는 올해의 선수와 더불어 2007년부터 17년 연속 '올해의 베스트 11'에서 공격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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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통산 8번째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각국 대표팀 감독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통해 메시는 총점 48점을 받아 홀란(48점)과 동점을 이뤘다. 동점일 경우 대표팀 주장 투표수를 우선으로 하는 규정에 따라 13표를 얻은 메시가 11표를 얻은 홀란을 따돌렸다.
평가 기간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면서 리그1 우승과 도움왕(16도움)을 차지했다. 반면 홀란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6골을 터뜨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운 것을 포함해 공식전 53경기 52골로 맨시티의 3관왕 달성을 이끌어 아쉬움이 컸다.
메시는 올해의 선수와 더불어 2007년부터 17년 연속 ‘올해의 베스트 11’에서 공격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의 여자 선수에는 지난해 여자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에 앞장선 아이타나 본마티(스페인·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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