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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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영역의 문화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76건의 사례를 심사해 20건의 시상사례와 38건의 수록사례가 선정됐다.'이웃기웃 어울곳간'은 경기문화재단 '모든공간31' 사업의 일환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약화된 문화활동을 강화하고 민간 활동가의 문화 역량 발휘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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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이웃기웃 어울곳간'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영역의 문화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76건의 사례를 심사해 20건의 시상사례와 38건의 수록사례가 선정됐다.
'이웃기웃 어울곳간'은 경기문화재단 '모든공간31' 사업의 일환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약화된 문화활동을 강화하고 민간 활동가의 문화 역량 발휘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웃기웃 어울곳간으로는 공방, 서점, 모임 등 13개 단체와 공간이 선정됐으며 선정 공간에 4898만9천원이 지원됐다.
어울곳간은 역량강화 교육, 협력회의 등을 개최해 문화예술 활동가의 연대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문화 향유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어울곳간 참가자들은 "마을주민과 어울리고 싶은 막연한 바람만 있었지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어울곳간을 통해 이룰 수 있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간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작은 소망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등의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이웃기웃 어울곳간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이라 생각한다.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향후 민간 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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