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피쉬' 국내 판권 보유社, 英 본사 인수

오형주 2024. 1. 17. 0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인부츠·방한용 신발 등으로 유명한 패션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의 국내 판권을 소유한 에이유브랜즈가 모회사인 영국 젠나를 품었다.

에이유브랜즈는 16일 락피쉬의 글로벌 상표권을 포함한 영국 본사 젠나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완료 후 김태균 에이유브랜즈 이사가 영국 젠나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될 예정이다.

락피쉬는 2004년 영국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콘월에서 시작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유브랜즈, 지분 100% 확보

레인부츠·방한용 신발 등으로 유명한 패션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의 국내 판권을 소유한 에이유브랜즈가 모회사인 영국 젠나를 품었다. 에이유브랜즈는 16일 락피쉬의 글로벌 상표권을 포함한 영국 본사 젠나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금은 약 500만파운드(약 84억원)다.

인수 완료 후 김태균 에이유브랜즈 이사가 영국 젠나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될 예정이다. 락피쉬는 2004년 영국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콘월에서 시작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에이유브랜즈의 지난해 매출은 약 560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 규모다. 락피쉬웨더웨어의 지난해 매출은 510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200억원에서 두 배 이상 뛰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