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FC, 인니 슈퍼스타 아르한 영입

골닷컴 2024. 1. 1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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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가 인도네시아 출신 측면 수비수 프라타마 아르한 알리프 리파이(22·이하 아르한)를 영입했다.

2020년 PSIS 스마랑(인도네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아르한은 2022년 도쿄 베르디(일본)에 입단하며 동아시아 축구를 익히며 성장한 선수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아르한은 연령별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재임하던 시절부터 눈여겨본 선수"라며 "선수가 가진 잠재력을 펼치기 위해 도울 준비가 됐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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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수원FC가 인도네시아 출신 측면 수비수 프라타마 아르한 알리프 리파이(22·이하 아르한)를 영입했다.

2020년 PSIS 스마랑(인도네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아르한은 2022년 도쿄 베르디(일본)에 입단하며 동아시아 축구를 익히며 성장한 선수다.

이 기간에 그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돼 A매치 36경기(3골)에 출전했다. 수많은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는 슈퍼스타로 유명하다.

아르한은 빠르지만 투박하다는 기존 동남아시아 축구선수에 대한 선입견과 달리, 기술적인 면에서도 준수하고 크로스·드리블·패스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그는 상당한 거리를 던질 수 있는 롱스로인 능력이 장점으로 측면에서 새로운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아르한은 연령별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재임하던 시절부터 눈여겨본 선수”라며 “선수가 가진 잠재력을 펼치기 위해 도울 준비가 됐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사진 =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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