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솔로男 변심에 경악 "꿩 대신 닭이냐"

박결 인턴 기자 2024. 1. 17. 0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나는 SOLO)' 18기가 18기가 한밤의 데이트로 뒤집힌다.

1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 한밤의 데이트 후 요동치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러브라인이 밝혀진다.

"(데이트한 솔로남에게) 내가 그 정도로 임팩트가 없었구나, 애매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라며 지난 밤 '한밤의 데이트' 후 복잡해진 심경을 털어놓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오는 1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SOLO'에서는 아찔한 '한밤의 데이트' 후 요동치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러브라인이 밝혀진다. (사진=ENA, SBS Plus 제공) 2024.0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나는 솔로(나는 SOLO)' 18기가 18기가 한밤의 데이트로 뒤집힌다.

1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 한밤의 데이트 후 요동치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러브라인이 밝혀진다.

이날 한 솔로녀는 '한밤의 데이트' 후 숙소로 복귀해 "나는 이제 '온리원'이긴 한데 (솔로남과의 대화가) 계속 도돌이표다. 결론은 "흐지부지"라고 룸메이트에게 속상한 마음을 토로한다.

다른 솔로녀 역시 '호감도 1순위'를 묻는 질문에 "마음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이트한 솔로남에게) 내가 그 정도로 임팩트가 없었구나, 애매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라며 지난 밤 '한밤의 데이트' 후 복잡해진 심경을 털어놓는다.

반면 한 솔로녀는 "내가 모르는 OO님의 매력을 알아보고 싶다"며 호감 있는 솔로남에게 용기 있게 고백한다. 또다른 솔로녀도 "둘 다 깊게 대화해보고 싶다"고 두 솔로남 사이에서 갈등하는 속내를 털어놨다.

한 솔로남은 '한 입 두 고백'으로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 솔로남은 '원픽'인 솔로녀를 찾아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제 밤 데이트 후) 마음이 좀 더 커진 것 같다. 역시 제 마음 속 1번이었다. 앞으로 헷갈리게 하지 않겠다"고 박력 있게 말한다.

그러나 이 솔로남은 곧장 또 다른 솔로녀를 불러낸 뒤 "혹시 제가 꿩 대신 닭이었던 것인지?"라고 물었다. 긍정적인 답이 돌아오자 "그러면 오늘 '슈퍼 데이트권'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어필한다.

솔로남의 소름 돋는 '변심'에 MC들은 당황스러워한다. 데프콘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영덕 바다에 파도가 치고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