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CB여친 이래도 되나…가릴 곳만 가렸다 '충격'→'카니발 여신'으로 변신→'명품 몸매'에 팬들 와우~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중인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지난 2022년 7월 맨유로 이적했다. 네덜란드 아약스 팀에서 활약하던 리산드로는 맨유와 2027년 6월까지 계약했다.
리산드로는 그해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우승 멤버가 됐다.
지난 시즌 후방 빌드업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을 펼쳤던 리산드로는 올 시즌 안타깝게도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시즌 초반에는 팀의 주전 센터백을 맡으며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가 아닌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이탈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리그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의아스러운 부상을 당했다. 9월21일 원정경기에서 맨유는 4-3으로 패했는데 리산드로는 경기 후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시즌 막판 중족골 부상을 당했는데 이것이 재발했다는 것이다.
이후 리산드로는 10주 결장을 했고 최근 맨유에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신년초 훈련에 복귀했고 지난 14일 열린 토트넘전에서 후반 중반 조니 에반스 대신 투입됐다. 9월21일 이후 약 4개월만의 복귀였다.
리산드로의 복귀에 열광했던 맨유 팬들은 최근 그의 여친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여친이 카니발의 여신이 되었기 때문이다.
무리 로페즈는 10대 시절부터 10년간 리산드로와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 직업은 모델이면서 댄서로 활동중이다. 그래서 평상시 명품 몸매를 관리하는데 열심이다. 그러면서 가끔 자신의 몸매를 소셜미디어에 자랑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지금 조국 아르헨티나에서 열리고 있는 카니발에서 여신으로 선정돼 명품 몸매를 뽐냈다. 카니발이라고 하면 정말 가릴 곳만 가린 여성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해서 눈길을 끈다.
더 선이 최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팬들은 리산드로의 여자친구 로페즈의 몸매를 보고 “달른 행성에서 왔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몸매 뿐 아니라 몸을 가리기 위한 의상이 거의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사에 따르면 로페즈는 아르헨티나 카니발에서 멋진 의상을 입고 눈비시게 빛났다고 한다. 비키니 수영복 같은 의상에 금도금 목걸이와 깃털로 된 왕관을 썼다.
이 모습에 맨유 팬들은 물론 리산드로도 감탄을 자아냈다. 리산드로는 “당신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당신이 외부에서 보는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정말 독특하고 탁월한 의상이다”라고 칭찬했다.
팬들도 “당신은 다른 행성에서 왔다! 문자 그대로! 우리가 그 행성들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사랑해요 친구”라거나 “여왕님”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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