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힘 귀책 재보궐 무공천” 도 영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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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귀책으로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경우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혀 강원도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원도에서는 22대 총선과 함께 강원도의원 등 재·보궐선거 4개가 치러진다.
이는 그대로 강원도 재보궐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도내에선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양구 지역구 도의원 △양구군의원(나선거구) △양양군의원(나선거구) 재선거와 동해시의원(나선거구) 보궐선거가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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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도당 “위장출마 꼼수 용납못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귀책으로 재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경우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혀 강원도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원도에서는 22대 총선과 함께 강원도의원 등 재·보궐선거 4개가 치러진다.
한 위원장은 지난 15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의 귀책, 그러니까 형사처벌이라든가 선거법 위반 같은 그런 귀책으로 재보궐이 이뤄지게 된 경우에 있어서는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했다. 이는 그대로 강원도 재보궐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도내에선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양구 지역구 도의원 △양구군의원(나선거구) △양양군의원(나선거구) 재선거와 동해시의원(나선거구) 보궐선거가 예정돼있다. 재선거를 치르는 세 곳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재선거가 치러진다. 동해시의원은 의원 사망에 따른 보궐선거다.
일부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는 분위기다. 김왕규(양구) 도의원 예비후보는 “공천 안한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민주 도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국힘 후보가 국힘의 묵인아래 ‘위장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위장출마’하는 꼼수를 부린다면 도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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