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출향강원도민회 2024 강원 성공 개최 지원사격

150만 출향 강원도민들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전면 지원사격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는 오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 열리는 2024강원대회 개회식에 참석, 출향도민회 차원의 대대적인 붐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천수 도민회중앙회장과 도민회 상임부회장단 및 도민회 집행위원단, 지역도민회 회장단, 재경 시·군민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어 오는 2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도민회중앙회 2024년도 정기 총회 및 신년 하례회’에선 비인기 종목에 대한 출향도민들의 관람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도민회중앙회는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지난해 11월 세종특별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호텔에서 열린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붐업행사’와 지난 5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2024강원대회 성공개최 한마음대회’ 등을 공동주최하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활동에 힘써왔다.

전국 각 지역 도민회에서도 붐업 지원이 확산되고 있다.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시중)는 지난해 울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를 개최, 2024강원대회를 홍보한데 이어 이번 대회기간에는 45인용 대형버스를 대절해 단체 경기 관람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