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B&I 지식산업센터, 기업유치 숨은 주역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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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지식산업센터가 원주기업도시에서 기업유치의 숨은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주 서남부 개발 계획은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부론IC 신설 등이 포함된 사업으로, 원주시는 수도권의 접근성 향상, 물류비 절감, 공장·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론IC 신설과 복선 전철 건설사업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유치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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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론산단 민간자본 1600억원 유치
B&I 지식산업센터가 원주기업도시에서 기업유치의 숨은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비즈니스와 문화가 융합한 5세대 지식산업센터를 넘어 6세대 지식산업센터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소재·부품·장비’ 부문 100대 강소기업에 선정된 플로닉스가 강원특별자치도내 유일하게 입주를 확정지어 주목을 받았다.
또 센터가 준공하는 2025년에는 휴온스(완제의약품 제조),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지원센터, 비알팜 제조공장(재생의학 전문 바이오 제약기업)을 비롯한 대형 기업과 첨단 중소기업 등의 입주와 착공이 잇따라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9월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착공, 800억원의 PF대출과 민간자본 1600억원이 투입되면서 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었다.
원주 서남부 개발 계획은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부론IC 신설 등이 포함된 사업으로, 원주시는 수도권의 접근성 향상, 물류비 절감, 공장·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여주~서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지난 11일 착공해 서울 강남권인 수서까지 40분대로 다닐 수 있어 원주가 명실공히 수도권 시대를 열게 됐다. 서원주역은 중앙선과 강릉선의 분기점에 있어 서울에서 강릉, 동해, 경북, 안동 등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부각돼 동해권은 물론 강원 남부지역까지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론IC 신설과 복선 전철 건설사업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유치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최다 인구를 보유한 원주시가 지난해 10억 달러 이상의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는 등 인구 100만 경제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첫발을 내딪었다”며 “그 중심에 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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