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양평군 ‘용문~홍천 광역철’ 예타조사 공동대응 다짐

예타 통과 상호협력안 논의

▲ 신영재 홍천군수는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전진선 군수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이후 첫 행보에 나섰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6일 양평군 청운면사무소를 방문해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홍천군에서 심금화 건설안전국장,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이, 양평군에서 안철영 도시건설국장, 조종상 교통과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향후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양 자치단체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임을 공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공동대응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홍천군과 양평군의 공동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상호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양평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