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올해 의정활동비 월 135만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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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의정활동비가 올해부터 기존 11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오른다.
강릉시는 의정비심의위원회가 16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2차 심의회를 갖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금액을 오는 2026년까지 월 25만원 오른 135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의정활동비 인상 내용을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5조 제3항에 따라 16일 시의회에 통보했으며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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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의정활동비가 올해부터 기존 110만원에서 135만원으로 오른다.
강릉시는 의정비심의위원회가 16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2차 심의회를 갖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금액을 오는 2026년까지 월 25만원 오른 135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활동비는 주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여론조사는 지난 9~11일까지 만 18세 이상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존 월 110만원에서 월 150만원으로 인상이 적정한가에 대한 질의에서 적정하지 않다 52.5%, 적정하다 47.8%로 나타났다.
또 적정하지 않다고 답변했을 경우 적정한 금액은 얼마면 좋은가에 대한 조사에서는 135만~130만원이 56.3%
를 차지했으며 140만~136만원이 24.1%로 뒤를 이었다. 145만~141만원은 16.5%였으며 150만~146만원은 3.1%에 불과했다.
앞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물가인상 등을 고려해 상한가 150만원으로 인상토록 정했으나 시민 여론조사 결과 135만~130만원이 가장 높게 나타나 최종 135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의정활동비 결정으로 시의원들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월정수당 231만4000원을 포함, 총 4396만8000원을 받는다.
한편 시는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의정활동비 인상 내용을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5조 제3항에 따라 16일 시의회에 통보했으며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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