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치악산 드림랜드 부지 활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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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방치 중인 옛 치악산 드림랜드 부지의 새로운 활용 방안이 올해 도출될지 주목된다.
이 자리에서 김영준 치악산권역위원장은 "주민들은 옛 드림랜드 부지가 조속히 활용되기만 기다렸으나 해가 갈수록 기대에서 멀어지고 있다"며 시의 구체적 계획 공개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초기, 옛 드림랜드 부지를 치악산 자연 자원을 활용한 '치유의 숲'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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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시장 “다각적 방법 모색 중”
장기 방치 중인 옛 치악산 드림랜드 부지의 새로운 활용 방안이 올해 도출될지 주목된다.
원주시는 16일 소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원강수 시장이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연초순방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준 치악산권역위원장은 “주민들은 옛 드림랜드 부지가 조속히 활용되기만 기다렸으나 해가 갈수록 기대에서 멀어지고 있다”며 시의 구체적 계획 공개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원 시장은 “시 내부적으로 활용 방향은 잡았다”며 “다만 도유지인 부지 일부를 시가 임대해 활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이를 위해 현재 다각적 채널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 초기, 옛 드림랜드 부지를 치악산 자연 자원을 활용한 ‘치유의 숲’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치악산 구룡사, 황장목 숲길 등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관광지로 탈바꿈,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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