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4년 시민과의 소통을 시작하다…8일간 읍면동 연두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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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2024년 시정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5개 읍면동 연두순방에 나섰다.
통영시가 지난 15일 도천동을 시작으로 25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순방은, 시민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시정에 대한 주요 성과와 방향을 공유하며 통영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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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2024년 시정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15개 읍면동 연두순방에 나섰다.
통영시가 지난 15일 도천동을 시작으로 25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순방은, 시민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시정에 대한 주요 성과와 방향을 공유하며 통영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두순방은 읍면동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2023년 읍면동 연두순방 처리결과 보고, 2023년 주요성과 및 2024년 시정방향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연두순방에서 ▲각종 공모 선정,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 ▲84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 등의 2023년 주요성과를 설명했다.
또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 ▲충무교 4차선 확장개통,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등 2024년 통영시가 추진할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시민의 공감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당 건의사항은 부서별로 취합, 해결방안을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연두순방 일정은 15일 도천동, 명정동 ▶ 16일 중앙동, 북신동, 무전동 ▶ 17일 용남면 ▶ 18일 욕지면, 봉평동 ▶ 22일 한산면, 사량면 ▶ 23일 도산면, 광도면 ▶ 24일 정량동 ▶ 25일 산양읍, 미수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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