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다보스포럼서 전 세계에 지원·투자 호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동맹들은 우크라이나에 무엇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흑해에서 우위를 확보했듯이 제공권에서도 우위를 차지해야만 한다"고 연설했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계속 넘볼 것이라며 러시아의 핵을 제대로 제재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서방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동맹들은 우크라이나에 무엇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흑해에서 우위를 확보했듯이 제공권에서도 우위를 차지해야만 한다"고 연설했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계속 넘볼 것이라며 러시아의 핵을 제대로 제재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서방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EU)으로부터 재정 지원과 관련해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며 "미국도 몇 주 안에 추가 지원을 승인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번엔 '수소 투자' 사기...홍보하던 투자 전문가는 '배우'
- 김정은 "대한민국, 제1적대국 명기...전쟁 발발 시 완전 점령"
- 소뼈에 색칠하고 호랑이 뼈로 속여 판 中 상인 적발
- "월급루팡 중" 글 올린 9급 공무원, 출근 일주일 된 신입이었다
- 한 달 일찍 개화한 제주도 매화...겨울 한파 이제 '끝'?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