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3년 안에 재혼 승부? 늘 가능성 열려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49)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얼마 전에 서장훈씨가 파격 발언을 했다. '3년 안에 재혼에 승부를 보겠다. 아니면 혼자 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49)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서장훈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개그우먼 이국주, 유튜버 나선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얼마 전에 서장훈씨가 파격 발언을 했다. '3년 안에 재혼에 승부를 보겠다. 아니면 혼자 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3년 안에 재혼 승부를 보겠다'가 중요한 게 아니라 '3년 안에 안 되면 혼자 살아야 하지 않을까'가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사는 '3년 안에 재혼 승부를 보겠다'로 나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은 "(인생) 마지막 승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국주는 "파이팅이 넘친다"며 웃었다.
탁재훈은 "본인 예측으로는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탁재훈이 "(재혼) 가능성은 열려있냐"고 재차 묻자 서장훈은 "늘 (재혼의) 가능성은 생각한다"고 답했다. "3년 뒤에 왜 혼자가 낫겠다고 생각했냐면 미래의 아내와 아이 등 여러가지 상황을 봤을 때 나의 늦은 나이가 여러 사람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장훈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앞으로 한 3년 정도 본다. 3년 안에 승부를 한 번 내보고, 그게 안 된다 하면 혼자 사는 게 더 낫지 않겠나 생각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발언에 대해 서장훈은 지난달 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3년 안에 새 사랑이 없고 나이가 많이 들면 혼자 있는 게 낫다는 이야기를 했고, 거기에 방점을 찍었다. 앞(재혼)이 부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2009년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했으나, 2012년 합의 이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