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 박힌 화물차…60대 여성 운전자 사망
임정환 기자 2024. 1. 1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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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박힌 1t 화물 트럭에서 6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4분 전남 고흥군 과역면 해안도로 주변에서 '갯벌에 1t 화물차가 박혀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화물차에서 A(여·62) 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시도했으나 A 씨는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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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박힌 1t 화물 트럭에서 6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4분 전남 고흥군 과역면 해안도로 주변에서 ‘갯벌에 1t 화물차가 박혀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화물차에서 A(여·62) 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시도했으나 A 씨는 숨졌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인근 친척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CCTV를 통해 촬영됐다. 해경은 A 씨가 귀가 도중 도로를 벗어나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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