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신점 보며 '나혼산' 집 이사 고민…"MBC 퇴사는 성급"

마아라 기자 2024. 1. 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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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튜브 콘텐츠 '4춘기'에서는 신점을 보러 간 김대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김대호는 신점을 보는 것이 처음이라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만 물어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무속인은 김대호를 보자마자 "지금 집 말고 또 본인이 문서 잡을 일이 생기려나 보다"라고 말해 김대호를 놀라게 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만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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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김대호 아나운서가 새해를 맞아 신점을 봤다.

16일 유튜브 콘텐츠 '4춘기'에서는 신점을 보러 간 김대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김대호는 신점을 보는 것이 처음이라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만 물어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던 집에서 이사 가고 싶다고 밝히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들었다. 비바리움을 다시 하고 싶은데 그걸 할 공간이 없다. 내 취미 공간과 삶의 공간을 분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속인은 김대호를 보자마자 "지금 집 말고 또 본인이 문서 잡을 일이 생기려나 보다"라고 말해 김대호를 놀라게 했다.

이어 무속인은 "혼사가 나는 건 마흔넷, 다섯에 문이 열린다. 지금 때는 누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돈 벌고 일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가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만 39세다.

김대호는 "저는 제가 얼마나 능력 있고 그런 거 잘 모르겠다"라며 자신이 갑작스러운 인기를 언급했다. 무속인은 "운이 좋았던 거 같다. 꼭 내 실력보다 누가 도와주거나 뭔가 내가 계획했던 것보다는 풀리는 게 있다"라고 말했다.

무속인은 "아직 3~4년 동안엔 내가 뭔가를 나서서 혼자 하기엔 기운이 약하다"라며 "퇴사는 너무 성급한 생각이다. 나한테 이롭지 못한 게 내년까지 특히 그렇다. 그렇겐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김대호의 프리랜서 도전을 완곡하게 반대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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