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소속사에 계약해지 통보...정산 안 돼"
차정윤 2024. 1. 16. 23:49
K팝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활동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성종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12월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다면서, 지난 2022년 계약 체결 이후 약속한 계약금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정산금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종은 소속사 측에 시정을 요구했지만 명확한 답변이 없었고 결국 지난주 협의 의사가 없음을 통보해 왔다며,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른 만큼 이른 시일 내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성종은 그룹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부터 약 12년 동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다가, 2022년 9월 현 소속사 에스피케이와 계약을 맺고 솔로 싱글 앨범과 인피니트 완전체 음반을 공개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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