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 해역 불법 침범하고 달아난 中 어선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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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근처에서 중국 어선이 우리 해역을 침범해 해양경찰에 나포됐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100톤급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해경은 경광등과 국제신호기 등을 이용해 배를 멈추라고 명령했지만, 어선이 불응하고 도주하자 추격해 배를 나포했습니다.
붙잡힌 어선은 어획물 운반선으로 파악됐으며 나포 당시 배에는 50대 선장을 비롯해 중국인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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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근처에서 중국 어선이 우리 해역을 침범해 해양경찰에 나포됐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100톤급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해당 어선은 인천 백령도 서쪽 37㎞ 해상에서 특정 금지구역을 24㎞까지 넘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경광등과 국제신호기 등을 이용해 배를 멈추라고 명령했지만, 어선이 불응하고 도주하자 추격해 배를 나포했습니다.
붙잡힌 어선은 어획물 운반선으로 파악됐으며 나포 당시 배에는 50대 선장을 비롯해 중국인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선장이 혐의를 인정하고 담보금 1억 원을 내 절차에 따라 중국 해경 함정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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