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 김정은 위협에 "NLL 어떤 경우도 수호"
최민기 2024. 1. 16. 23:25
국방부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 측의 북방한계선, NLL 등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데 대해 우리 군은 어떤 경우에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하규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NLL은 장병들이 수많은 희생을 치르며 사수해 온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인 만큼 이를 수호하겠다는 것이 군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대변인은 또 그동안 북한의 대남 무력통일에 대한 의도는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었고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해왔다며, 우리 군은 이에 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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