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화성·평택 오염 하천, 유해물질 기준치 이하"

김종성 2024. 1. 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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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창고건물 화재 진압 후 화학물질이 유입된 경기 평택·화성시 관리천의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가 기준치 밑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사고 직후인 10일 측정 때 구리·벤젠·나프탈렌 등 5종의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2~36배로 검출됐지만 추가 측정 시 구리와 나프탈렌은 기준치 이하로 나왔고 벤젠 등 3종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관리천과 진위천 하류에 식수를 공급하는 취·정수장은 없으며 농한기라 농업용수 수요도 없다"며 수질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환경부 #수질 #유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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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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