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아침마다 매니저가 기분 체크 “내 눈치 보는 듯”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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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매니저가 자신의 눈치를 본다고 자폭했다.
이날 한 사연자는 같은 부서 여직원이 매일 자신의 기분을 체크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다른 직원에겐 묻지 않고 오직 사연자의 기분만 체크하는 여직원.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저희 매니저가 아침마다 '오늘 기분 어떠세요?', '컨디션 괜찮으신가요?'라고 물어본다. 상대방이 눈치를 본다는 뜻"이라며 "사연자가 여직원을 불편하게 한 것 같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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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모델 한혜진이 매니저가 자신의 눈치를 본다고 자폭했다.
1월 1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사연자는 같은 부서 여직원이 매일 자신의 기분을 체크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다른 직원에겐 묻지 않고 오직 사연자의 기분만 체크하는 여직원. 기분이 좋다고 하면 덩달아 즐거워하는 느낌이라고.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저희 매니저가 아침마다 '오늘 기분 어떠세요?', '컨디션 괜찮으신가요?'라고 물어본다. 상대방이 눈치를 본다는 뜻"이라며 "사연자가 여직원을 불편하게 한 것 같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곽정은 역시 "어쩌면 여직원이 총대를 멘 것 같다. 그 사람 컨디션에 따라 회사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다. 오히려 여직원의 기분을 역으로 물어봐라. 그렇게 하면 여직원 질문의 진위를 알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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