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서해 백령도 해역 침범하고 달아난 중국 어선 1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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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서해 백령도 인근 해역을 불법 침범한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선은 오늘(16일) 아침 8시쯤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쪽 37km 해상에서 특정 금지구역을 24km가량 침범한 뒤, '배를 세우라'는 우리 해경의 명령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선장이 혐의를 인정하고 담보금 1억 원을 납부해, 절차에 따라 현장에서 중국 해경에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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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서해 백령도 인근 해역을 불법 침범한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선은 오늘(16일) 아침 8시쯤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쪽 37km 해상에서 특정 금지구역을 24km가량 침범한 뒤, '배를 세우라'는 우리 해경의 명령을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특수기동대에 의해 붙잡힌 어선은 어획물 운반선이었는데, 50대 선장을 비롯한 선원 7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선장이 혐의를 인정하고 담보금 1억 원을 납부해, 절차에 따라 현장에서 중국 해경에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312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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