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전현무 전화번호 알아, 사진 보냈는데 답이 없어” (강심장VS)

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전현무가 안보현의 폭로에 당황했다.

1월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드라마 ‘재벌X형사’ 안보현, 박지현, 김신비, 강상준, 정가희가 출연했다.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재벌형사 팀에 맞서는 무심장 팀을 만들었다. 막내 엄지윤은 팀워크에 대해 “오래 가려면 연애하면 깨진다. 절대 그럴 일이 없다. 따로 회식하지 않지만 모델이 되면 치킨을 준다. 날개를 먹고 싶어도 다리를 먹어야 한다. 워라밸이 있어 일 끝나면 인사 없이 가도 상관없다”고 자랑했다.

문세윤은 “톡방 있냐. 우리는 그런 거 안 한다”고 자부했고 조현아는 “나는 전현무 오빠 전화번호를 모른다”고도 말했다. 이에 안보현은 “저는 번호를 안다. 번호를 주고 받았다. 사진을 보냈는데 답이 없었다”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새 번호 줄게요. 스타들에게 답을 한다. 제가 안 했을 리가 없다”며 “주변에서 안보현 이야기를 많이 한다. 너무 착하다고”라고 수습했다. 박지현은 안보현에 대해 “너무 착해서 답답하다. 불만이 아예 없다. 남들 배려하다 본인을 고생시킨다”고 말했다.

또 안보현은 현장에서 스태프들 이름을 거의 다 외우고 이름으로 소통한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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