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전략폭격기 2대 동해 중립 수역 7시간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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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략폭격기 두 대가 동해 상공에서 약 7시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투폴레프 전략폭격기 두 대가 수호이 전투기의 지원을 받아 동해 중립 수역 상공에서 정기 비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항공우주군 측은 국제 영공 규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이번 비행을 시행했으며 북극과 북대서양 그리고 흑해와 발트해 등의 중립 수역 상공에서도 정기 비행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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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략폭격기 두 대가 동해 상공에서 약 7시간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투폴레프 전략폭격기 두 대가 수호이 전투기의 지원을 받아 동해 중립 수역 상공에서 정기 비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항공우주군 측은 국제 영공 규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이번 비행을 시행했으며 북극과 북대서양 그리고 흑해와 발트해 등의 중립 수역 상공에서도 정기 비행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투폴레프 전략폭격기는 핵무기 등 다양한 미사일을 탑재해 원거리에 있거나 후방 깊숙한 곳에 있는 적의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9월 러시아에서 북러 정상회담을 한 뒤 러시아 군사시설을 시찰했을 때 투폴레프를 포함한 다양한 장거리 전략 폭격기를 둘러봤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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