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나인우, 박민영과 초밀착 "대신 싸워줄게"[★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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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박민영에 엎어 치기를 전수하던 중 몸이 초밀착 돼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에서는 유지혁(나인우 분)이 강지원(박민영 분)에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지원은 유지혁을 넘기기 위해 분투했으나 큰 체급 차이에 우왕좌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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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화에서는 유지혁(나인우 분)이 강지원(박민영 분)에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혁은 "난 좋은 사람이다"라며 강지원의 눈을 지그시 바라봤다. 강지원은 그런 유지혁을 바라보며 '좋은 사람이야. 하지만 누군가를 믿고 다시 시작하는 게 가능할까?'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이어 강지원은 "전 남자친구가 있어요. 부장님 부하직원이고 오늘 이 일로 많이 곤란해졌어요. (남자친구가) 신경 쓰고 있을 거예요"라고 답했다.
또 "싫다고 하면 난 아무것도 안 할 거니까 박민환 씨(이이경 분)는 아주 많이 신경 썼으면 좋겠고, 강지원 씨는 천천히 긍정적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고. 나한테 오는 게 좋은 선택이라고 약속할 수 있어요. 증명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지만 난 정말 좋은 사람이니까"라며 한 번 더 진심을 전했다.
다음날 유지혁은 '업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며 저녁에 강지원을 따로 불러냈다. 그는 박민혁의 폭력에 노출된 강지원을 걱정하는 마음에 직접 호신술을 알려주기 위해 유도장으로 데려갔다.
강지원은 유지혁을 넘기기 위해 분투했으나 큰 체급 차이에 우왕좌왕했다. 이에 유지혁은 "유도는 기본적으로 밀당입니다. 싸워야 하는데 내 힘만으론 안 될 때 상대방 힘을 이용하는 거죠. 물론 나는 굳이 직접 싸우지 않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을 청하는 거죠. 누군가 대신 싸워줄 수 있는 나 같은 사람한테"라며 강지원이 도움을 청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강지원은 대답하지 않고 힘차게 기합을 넣은 후 유지혁에게 달려들어 그를 자빠트렸다. 강지원은 "됐다. 진짜 됐다. 내가 진짜 넘길 줄 몰랐죠? 근데 지금 조금 방심했다 그쵸?"라며 들뜬 표정으로 유지혁을 바라봤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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