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집 이사 생각 중, 프리는 아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세간의 관심, 김대호의 프리 선언! 올해 전망이 어떻습니까? / 4춘기 EP.39'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대호는 "집을 옮겨볼까 하는 생각이 최근에 들었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프리는 아닌 거 같다. 프리는 내가 거창하게 뭔가 하러 가는 거 같고 아직 제 마음은 지금 당장은 회사 열심히 다니는 생각이 있는데 그래도 선생님을 뵀으니 고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세간의 관심, 김대호의 프리 선언! 올해 전망이 어떻습니까? / 4춘기 EP.39’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신점을 보러 갔다.
신점을 보러 가는 길에 김대호는 제작진에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사 가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에 들었다”라며 “내가 지금 5년 살았는데 왜 들었냐면 비바리움 때문이다. 비바리움을 진짜 다시 하고 싶은데 그걸 할 공간이 없다. 내 취미생활과 삶의 공간을 조금 분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다”라고 밝혔다.
무속인은 김대호에게 "지금 집 말고 또 본인이 문서 잡을 일이 생기려나 보다"라고 말해 김대호를 놀라게 했다. 김대호는 "집을 옮겨볼까 하는 생각이 최근에 들었다"고 밝혔다.
무속인은 또 "혼사가 나는 건 마흔넷, 다섯 돼야 문이 열린다"며 "지금 시기 때는 누가 차라리 없는 게 낫다. 본인도 멀티가 힘들지만 운이라는 것도 그렇다. 일하는 운이 들어왔을 때 귀인이 아니면 운이 깎일 수 있다. 돈 벌고 일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가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호는 "연락하지 마세요. 난 연락하면 흔들리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대호는 "저는 제가 얼마나 능력 있고 그런 거 잘 모르겠다. 갑자기 이렇게 돼서 저도 객관화가 안 되어 있다"고 말했고 무속인은 "운이 좋았던 거 같다. 꼭 내 실력보다 누가 도와주거나 뭔가 내가 계획했던 것보다는 풀리는 게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시작이긴 한데 아직 3~4년 동안엔 내가 뭔가를 나서서 혼자 하기엔 기운이 약하다"고 김대호의 프리랜서 도전을 완곡하게 반대했다.
이에 김대호는 "올해 김대호의 거취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퇴사를 언급했다.
김대호는 "프리는 아닌 거 같다. 프리는 내가 거창하게 뭔가 하러 가는 거 같고 아직 제 마음은 지금 당장은 회사 열심히 다니는 생각이 있는데 그래도 선생님을 뵀으니 고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무속인은 "그걸 돌려서 말씀 드린 건데 퇴사 너무 성급한 생각이다. 나한테 이롭지 못한 게 내년까지 특히 그렇다. 그렇겐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하필 거기에"…BJ 진자림 '탕후루 논란' 무슨일?
- [영상] 빙판길서 슬릭백 추다 꽈당…소방관의 살신성인 홍보 엄지척
- 뉴진스 민지 '칼국수 발언' 결국 사과…"편식 심해 혼잣말"
- '성난사람들'작품성·연기력 완벽하게 인정받아…에미상 8관왕[2024 에미상]
- ‘반도체 기술 중국 유출’ 삼성전자 전 수석연구원, 구속영장 기각
- 박민영 “다 지겹다” 前남친 강종현 돈 2.5억 수수설에 직접 입 열었다
- 임영웅, 98세 팬에게 "100세 때 다시 봐요"…콘서트 미담
- 길 가는데 '퍽퍽'…외국인 여학생 '묻지마 폭행'한 한국인 남성
- 전청조에 ‘공범’ 지목 당한 남현희…“사기꾼의 말. 공범 아닌 증거 공개하겠다”
- 쥐 잡으려다 "쾅"... 20통 뿌린 가정집 이렇게 폭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