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아내 살해한 뒤 도주한 60대 남성, 2시간여 만에 검거

김미루 기자 2024. 1. 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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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남편이 도주 2시간20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62)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저녁 7시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아내 B씨(57)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 도중 흉기로 B씨를 찔렀다고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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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광주에서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남편이 도주 2시간20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62)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저녁 7시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아내 B씨(57)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며 B씨는 크게 다쳐 병원 이송됐지만 치료 중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도주 경로 등을 추적해 이날 밤 9시20분쯤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 도중 흉기로 B씨를 찔렀다고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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