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이강인의 주가가 천정부지 솟는다! "손흥민의 후계자+메시 보는 것 같아+이제 월드클래스"

반진혁 기자 2024. 1. 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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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솟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대한민국에 월드클래스는 손흥민 한 명뿐이 아니다. 이강인이 있었다. 다이나믹 듀오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판 '골닷컴'도 "이강인이 멀티골을 뽑아냈다. 후반 10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득점했다. 후반 23분에는 슛 페이크 이후 슛으로 득점했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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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월드 클래스는 손흥민 한 명뿐이 아니다. 막혔을 때 이강인이 있었다. 다이나믹 듀오가 될 수 있다" 사진┃뉴시스
"이강인은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것 같다",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켰다. 이제 월드클래스가 됐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강인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솟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지난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예선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측면 자원으로 선발 출격했지만, 위치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면서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녔다.

이강인은 뛰어난 탈압박 능력을 과시하면서 바레인 수비를 농락했고 클린스만호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강인의 득점포 가동을 통해 존재감을 끌어올렸다. 대한민국이 바레인에 실점을 허용한 후 1-1 동점을 맞은 상황에서 후반 11분 아크 부근에서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의 발끝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24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후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바레인 수비를 무너뜨린 후 왼발로 멀티골을 장식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것 같다",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켰다. 이제 월드클래스가 됐다" 사진┃뉴시스
"이강인은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것 같다",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켰다. 이제 월드클래스가 됐다" 사진┃뉴시스

이강인은 경기 후 "득점은 동료들의 너무 좋은 움직임과 너무 좋은 패스로 만들 수 있었다. 경기에 뛴 선수들, 경기에 뛰지는 않았지만, 같이 준비한 선수들. 또 코칭 스태프 덕분에 만든 골이고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축구 커뮤니티는 이강인의 활약을 보고 팬들이 보인 반응을 전했다.

"이강인의 두 번째 골은 환상적이었다.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것 같다", "이강인의 움직임 매우 차분했다",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켰다. 이제 월드클래스가 됐다", "이강인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보석이다" 등 감탄을 숨기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이강인은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것 같다",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켰다. 이제 월드클래스가 됐다" 사진┃뉴시스

이강인의 활약에 해외도 주목했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대한민국에 월드클래스는 손흥민 한 명뿐이 아니다. 이강인이 있었다. 다이나믹 듀오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판 '골닷컴'도 "이강인이 멀티골을 뽑아냈다. 후반 10분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득점했다. 후반 23분에는 슛 페이크 이후 슛으로 득점했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를 통해 유럽 무대를 밟았고 스페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1군으로 승격했다. 하지만,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존재감을 폭발시킨 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이강인은 곧바로 PSG 핵심 자원이 됐다. 위협적인 슈팅, 패스, 크로스를 선보였다. 특유의 날카로운 드리블, 탈압박 능력으로 시선을 끄는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강인은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번뜩이는 프리킥 능력과 왼발 존재감으로 차세대 에이스 자리를 예약했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이강인의 존재감은 아시안컵에서도 터졌다.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강인은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것 같다", "이강인은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켰다. 이제 월드클래스가 됐다" 사진┃뉴시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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