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 해역 불법 침범 중국 어선 1척 나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우리 해역을 침범한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에 나포됐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100t급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 어선은 오늘 오전 8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쪽 37㎞ 해상에서 서해 특정금지구역을 24㎞가량 침범한 뒤 해경의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우리 해역을 침범한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에 나포됐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100t급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 어선은 오늘 오전 8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쪽 37㎞ 해상에서 서해 특정금지구역을 24㎞가량 침범한 뒤 해경의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붙잡힌 어선은 어획물 운반선으로 파악됐으며 나포 당시 50대 선장을 비롯한 중국인 선원 7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선장이 혐의를 인정했고, 담보금 1억 원을 납부해 절차에 따라 중국 해경 함정에 인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혜진 기자 (jin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밧줄만 있었어도”…베트남 ‘지프 사망’ 유족 여행사 고소
- [단독] ‘아이폰 통화 녹음앱’의 운명은?…“위법 여부 검토중”
- “AI 댓글, 백만 원이면 제작”…‘선거 여론 조작’ 대책은? [정치개혁 K 2024]
- [현장영상] 일본 홋카이도서 대한항공 여객기 접촉 사고…폭설에 토잉카 미끄러져
- 전문가가 추천해 투자했는데…알고보니 배우?
- 화물선 바닥에 ‘코카인’ 추정 물질 100kg 붙여 밀반입
- “순직 경찰 가족을 위해”…7만 명의 키다리 아저씨들
- 롤스로이스 사건 또?…마약류 투약 운전자 인도 돌진해 ‘쾅’
- 아파트 화재 증가세…“대피 중에도 방심 금물”
- ‘할인 폭 최대로’ 설 명절 대책…혜택 최대한 챙기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