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해안도로서 화물차 갯벌 추락…운전자 숨져
유승용 2024. 1. 16. 22:04
[KBS 광주]고흥의 한 해안도로에서 화물차가 갯벌에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고흥군 과역면 백일도 한 해안도로 옆 갯벌에 1톤 화물차가 추락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가 출동했지만 운전자 63살 신모 씨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화물차가 도로를 벗어나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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