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천하’ 계속… FIFA 올해의 선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 최다인 발롱도르 8개, 4번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회 우승,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이어 2022년 겨울 카타르 월드컵 트로피까지.
이런 메시가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등극하며 자신의 진열장에 영예로운 상을 하나 더 추가했다.
메시는 1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시티 ‘트레블’ 주역 홀란 제쳐
일부 “사실상 인기투표” 지적도
역대 최다인 발롱도르 8개, 4번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회 우승,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이어 2022년 겨울 카타르 월드컵 트로피까지. 모든 걸 다 이뤄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사진)의 트로피 진열장은 역대 어느 선수보다도 화려하기만 하다.
투표 결과만 보면 이번 올해의 선수는 사실상 인기투표에 가까웠다는 평가다. 메시가 월드컵을 들어 올린 뒤인 이 평가 기간에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면서 리그1 우승과 도움왕(16도움)을 차지했다. 반면 홀란은 2022∼2023시즌 맨시티의 3관왕 달성을 이끌었던 만큼 수상 불발이 아쉬울 만하다.
장한서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