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참사 진상규명·최고책임자 처벌 필요”
이규명 2024. 1. 16. 22:00
[KBS 청주]오송 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내일 참사 관련자에 대한 첫 재판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진상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면서, 재난의 원인을 파악하고 피해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난조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꼬리자르기식 수사로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참사의 최고 책임자인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 전 행복청장을 기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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