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환자 학대 혐의' 50대 간병인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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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자신이 돌보는 환자를 학대한 혐의로 50대 여성 간병인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병인은 뇌염에 걸려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는 60대 환자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거나, 얼굴 부위를 폭행하는 등 환자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피해 환자는 지난달 코로나19에 걸려 1인 입원실에 격리된 채 간병을 받아왔는데, 경찰 조사에서 간병인은 '몸을 가누지 못하는 환자를 간병하다 짜증이 나 폭행했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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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자신이 돌보는 환자를 학대한 혐의로 50대 여성 간병인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병인은 뇌염에 걸려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는 60대 환자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거나, 얼굴 부위를 폭행하는 등 환자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피해 환자는 지난달 코로나19에 걸려 1인 입원실에 격리된 채 간병을 받아왔는데, 경찰 조사에서 간병인은 '몸을 가누지 못하는 환자를 간병하다 짜증이 나 폭행했다'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간병인을 입건한 뒤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311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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