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취업 의혹’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압수수색
안승길 2024. 1. 16. 21:55
[KBS 전주]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남 양산시 서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주지검은 또 이스타항공 실무진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관련 내용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2018년 3월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임명과 이 전 의원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타이이스타젯에 서 씨가 취업한 과정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으며, 당시 청와대의 개입 여부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세종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이어 최수규 전 중기부 차관을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정은 “헌법에 ‘대한민국 제1적대국’ 명기”…대남기구도 폐지
- “밧줄만 있었어도”…베트남 ‘지프 사망’ 유족 여행사 고소
- “수도권 공천에 국민 의견 80% 반영”…한 “의원 250명으로 축소”
- “의원 축소는 떴다방 공약”…‘새로운미래’ 출범
- 흉악범 정면·좌우 얼굴 ‘머그숏’ 강제공개…25일부터 시행
- 롤스로이스 사건 또?…마약류 투약 운전자 인도 돌진해 ‘쾅’
- 화물선 바닥에 ‘코카인’ 추정 물질 100kg 붙여 밀반입
- 아파트 화재 증가세…“대피 중에도 방심 금물”
- “AI 댓글, 백만 원이면 제작”…‘선거 여론 조작’ 대책은? [정치개혁 K 2024]
- 러북 외무장관 한반도 상황 논의…“푸틴 방북 초청”